21일 제주 한라아트홀서
문희영 클라리넷 독주회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제주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현재 제주앙상블 준(JUNE)의 단원인 문희영씨는 이번 공연에서 요하네스 브라암스의 ‘Sonata Es-dur op. 120 Nr.2’를 비롯, 프랜시스 뿔랑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는 류형직 클리리넷티스트와 강은정 피아니스트가 특별출연한다.
문희영씨는 “클라리넷을 너무나 사랑해 시작한 음악의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함께 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아 마련된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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