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컨벤션센터서 열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컨벤션센터서 열려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6.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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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결승전이 제주국제컨벤센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e - 스포츠 사상 최초로 제주도에서 열리는 이번대회에 제주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온게임넷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크래프트 개인전 대회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결승전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른 선수는 ‘천재테란’이윤열(팬택)과 ‘사신’ 오영종(르까프)이다. 이윤열은 스타리그 2회 우승자로 ‘테란의 황태자’ 임요환, ‘폭풍저그’ 홍진호(KTF), ‘영웅토스’ 박정석(KTF)과 함께 4대 천왕이라 불리며 ‘파나소닉 스타리그’와 ‘아이옵스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지력있는 선수. ‘사신’ 오영종은 2005년 ‘So1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경기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1500명에게는 애니젠 고급마우스와 영화예매권, 해피머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특히 관람객 100명에게는 스타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애쒸비’ 만화책을 제공한다. 온게임넷은 이날 열리는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결승전 이외에도 17일부터 19일까지 컨벤션센터에서는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 리그 2006 그랜드파이널도 열린다. 이 행사는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이 서비스되고 있는 각 국가대표 클럽을 뽑아 최강팀을 가리는 농구게임 월드컵이다. 한국과 중국, 필리핀, 대만, 미국 등 5개국에서 10개 대표팀이 프리스타일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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