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2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A아파트 11층 김모씨(41.여)의 집에 화재가 발생,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방과 가전제품 등을 태워 2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김씨의 집 안에는 김씨의 아들(7)이 혼자 있었으나 긴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김씨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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