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벌초시기를 맞아 여러 가지 형편으로 조상의 묘를 관리못하는 출향민을 위해 산소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육성조직인 청년부, 원로청년부 및 마을 청년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벌초대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자평.
농협 관계자는 “농협청년부 등은 이 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관리비 전액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공동사업을 통한 회원간 협동심은 물론 농촌을 지키는 역할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
농협은 앞으로도 사회구조가 핵가족화, 노령화 등에 따라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 시행농협은 확대해 나감은 물론 다양한 농촌복지활동을 개발해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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