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는 오는 2008년까지 150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세부 지원내역을 보면 △선진지 견학, 정보화지원, 농기계 무상수리 등에 8억원 △영농자재 무상지원 96억원 △학교발전기금 30억원 △재해공제 가입 지원 6억원 △장학금 지급 6억원 △사회복지사업 지원 3억원 △문화예술체육 행사지원 1억원 등이다.
제주농협은 지난해 영농자재 무상지원 44억원, 장학금 3억7000만원, 문화예술체육발전 지원 3000만원 등 총 61억5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한바 있다. 올해는 9월말 현재 25억1800만원을 지역사회발전기금으로 지원했다.
제주농협은 이와는 별도로 올해 323명의 지역인재를 신규채용하고 사랑나눔장기기증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 89명이 장기기증을 신청하고 153명이 1만원씩 후원 신청을 했다.
또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 전개, 결식아동돕기, 1일 환경미화원 체험, 월 1회이상 자원봉사 활동, 제주도관광협회와 상호협력을 통한 '참 깨끗한 제주 만들기 운동'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