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변 공한지 숲 조성
해안변 공한지 숲 조성
  • 진기철
  • 승인 2006.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수욕장 등 해안 변 공한지에 숲이 조성된다.

제주시는 해수욕장 주변 공한지 및 야영장 등에 해안 경관 조성과 이용객들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안변 숲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는 우선 애월읍 곽지해수욕장과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등 2곳에 해풍에 강한 해송과 까마귀쪽나무 등 1000그루의 나무를 이달 중 식재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곽지해수욕장에는 해송 200그루, 까마귀쪽나무 100그루, 무화과 100그루를 함덕해수욕장에는 해송 600그루 등이다.

제주시는 높이 2m미만의 나무를 군식해 현지 적응력을 키운 뒤 5~6년 후 주변 공한지로 확대 이식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