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민속이 살아숨쉬는 제주.
그러나 우리 고장에 대해 생소한 것들도 여전히 많다.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자연과 민속을 중심으로 한 ‘내고장 바로알기’교육을 오는 21∼24일까지 박물관 시청각실과 전시실에서 실시한다.
박물관 각과 과장 및 연구원의 설명으로 제주의 자연과 민속 문화, 박물관 전시자료 등을 설명하고 2006 내고장 바로알기 교육교재도 제공된다.
수강신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진다.
민속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2006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관련 종사원은 물론 박물관 전시물에 관심있는 도민들에게 제주도 고유성에 대한 바른 정보와 이해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바르게 설명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라며 “국제자유도시 위상에 걸맞는 전 도민의 관광요원화의 초석을 마련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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