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키위 품평회 개최
골드키위 품평회 개최
  • 한경훈
  • 승인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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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표선 토산리 현대농원서
2004년부터 감귤대체작목 육성 차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골드키위’의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품질 평가회가 열린다.
제주골드키위영농조합법인(대표 현용행)은 농ㆍ감협 관계자와 재배농가 등을 초청, 오는 10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현대농원에서 골드키위 결실 품질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품질 평가회에서는 골드키위 수확 요령을 시연하고, 크기와 당도 착색도 등 골드키위 품질관리 기준을 설명한다.
또 시식회와 함께 내년도 골드키위 생산 농가를 위한 생산 관련 교육이 이뤄진다.
골드키위는 2003년 10월 옛 남제주군이 뉴질랜드 제스프리사와 주문자생산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2004년부터 도입을 시작해 현재 136농가 100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올해는 40여 농가에서 700t 정도의 골드키위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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