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문재래시장과 민속오일시장에 고객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제주시는 7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33억원을 투입 2개시장에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문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이도1동 농협중앙지점 동쪽 하천변에 연면적 104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센터에는 콜센터와 사무실, 향토특산물 전시실, 휴게실, 소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며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시장 내에 연면적 73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센터에는 전시.홍보실과 사무실, 회의실 등이 시설된다.
이들 센터는 입찰을 통해 시공자가 결정되면 6개월 뒤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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