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6일 게임장에 침입, 금품을 훔친 J군(18)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J군은 지난 9월 초순께 새벽시간을 틈타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 게임장에 침입, 게임기에 있던 동전 12만원과 카운터에 보관중인 담배 6보루(시가 15만원) 등 2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와 함께 서귀포경찰서는 주차돼 있던 택시를 턴 K군(15) 등 10대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군 등은 지난 9월2일 오전 1시께 서귀포시내 모 아파트관리사무소 앞에 주차돼 있던 택시에서 동전 5000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6차례에 걸쳐 34만여원을 술.담배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한 혐의다.
이와 함께 제주경찰서는 이날 영업이 끝난 휴흥주점에 침입, 양주와 맥주 등 21만원 상당의 주류를훔친 C군(16) 등 10대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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