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민요협회 소속 23개 팀 212명의 공연단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06 방문의 해 기념사업 일환으로 유치, 도민들이 일본 문화의 진면목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제주민요단도 찬조 출연해 제주문화를 소개하는 등 국제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1950년 창립된 일본민요협회는 일본 민요, 무속무용의 보전, 육성 및 국제교류를 통한 교류활성화에 노력해 오고 있는 단체로 해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는 말레이시아, 2004년에는 캐나다에서 공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