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8년만에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에 첫 선을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제주국내지점에 따르면 오는 7일 김포~제주노선 전용인 A321-100 항공기가 국내노선으로는 처음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보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에서 새 디자인으로 도장한 B777항공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새 디자인의 항공기와 더불어 영업장 및 공항 사인물, 항공권 커버, 아시아나클럽카드, 각종 광고물 등도 ‘Energy of Saekdong' 이미지를 활동, 새롭게 바꾼다.
특히 이번에 아시아나의 일반석 명칭이 기존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트래블 클래스로 바뀐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6대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 5년안에 아시아나가 보유하고 있는 60여대 항공기의 도장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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