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일 휴게텔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김모씨(49)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또 여종업원 채모씨(47)와 손님 최모씨(27)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제주시 삼도동에서 C휴게텔을 운영하면서 여종업원을 고용, 손님들로부터 1차례에 8~10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성을 매수한 남성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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