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이도1동 삼성자치마을 등 3개지역에 대해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범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주차질서에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등 주차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자평.
이는 시행 초기 거주자우선주차제 시행에 대한 인식 저조로 양면주차 등 무질서한 주차습관으로 1일 평균 380여건에 달하던 계도건수가 최근에는 240여건으로 크게 감소함에 따른 것.
본격 시행하기 전부터 낮 시간때 주차시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계도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하는 한편 본격 시행에 앞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고 있는 만큼 큰 불편은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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