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투자 수산자원 조성사업 전개
서귀포시 사계리와 온평리 어촌계가 해양수산부의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사계․온평리어촌계는 국비와 지방비 등 2억원을 지원받아 산지해산물 직판장, 패조류 투석, 수산종묘방류사업 등 마을어장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현재 도내에는 서귀포시 16개소를 포함, 31개 어촌계 등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참여, 매년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어촌계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투자, 각종 수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내년에도 3개 공동체가 우수어촌계로 선정, 3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4개 어촌계를 포함, 모든 어촌계를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참여토록 해 자율적인 어장관리를 통해 자원증대 및 소득향상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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