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어~ 어~, 中文 어제 낮 35.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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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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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大暑)인 22일 제주지방은 10일 이상 지속돼 온 제주시 북제주 지역 등 이른바 '산북 고온현상'은 일시적으로 꺾인 대신 서귀포와 남제주군 지역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산남 고온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 지역이 29.3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서귀포시 33.9도, 성산 30.1도 및 고산 지역이 29.8도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날 서귀포시 중문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무려 35.8도까지 치솟는 기록적인 무더위를 보였다.

제주시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2일 낮 33.9도를 기록한 이후 11일 만이다.

제주지방 기상청은 이날 제주지방 기온이 '남고북저'의 현상을 보인 것은 일시적 현상으로 23일부터 제주시 지역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지방 기상청은 이와 함께 제주지방은 당분간 비 날씨가 없을 것으로 전망, 무더위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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