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누리사업단 학생 각종 대회 입상…독창적인 문화 산업화하는데 역할 담당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콘텐츠산업 누리사업단(단장 산업디자인학부 전성수교수) 소속 학생들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디자인협회가 주관한 제1회 제주디자인대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얻어냈다.
제주문화콘텐츠산업단은 이번 대전에서 시각 ·포장디자인 부문에서 금상 1점, 은상 1점, 특선6점, 입선6점과 제품·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은상 1점, 특선2점, 입선4점을 각각 수상하는 등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지난 제32회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건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외 각종 대회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 제주의 발전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을 받고 있다.
사업단관계자는 이에 대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단의 노력의 결과로 사업단에서 참여 학생들이 제주의 독창적인 문화를 산업화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국내외 공모전참가에 따른 참가비와 더불어 공모전 수상자에게 수상에 따른 적절한 장려금을 지원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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