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라체육관 축구경기등 열려
지난 27일 한라체육관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06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 해당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제주시 유수암이 게이트볼 우승을 차지했고 서귀포시 성산팀이 준우승을, 도남과 수산이 각 3위에 올랐다. 축구경기에서는 천마팀이 우승을, 청호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라운드 골프 남자부 우승은 박문수씨에게로 돌아갔다. 고치은씨는 2위를, 홍대영씨는 3위를, 고병주씨는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영재씨가 1위를, 김방자씨 2위, 박현식씨 3위, 고미생씨가 각각 4위에 올랐다. 어르신 생활체조에서는 연상동경로당이 모범상을, 인향동경로당이 화합상을, 정존경로당이 인기상을 차지했고 공굴리기에서는 상모(대동)경로당이 으뜸상을, 공설경로당이 버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리넣기와 투호경기에는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참가품을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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