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PC 72곳ㆍ일반게임장 196곳 37명 구속ㆍ544명 입건ㆍ20명 즉심회부
올들어 경찰에 단속된 도내 불법 PC방과 게임장은 모두 268곳에 이르
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적발된 사행성 게임장은 성인 PC방 72
곳과 일반 게임장 196곳이다.
경찰은 이들 업소의 업주와 종업원 등 모두 601명을 형사 입건했다.
이들 가운데 37명을 구속하고, 업주와 종업원 등 544명을 불구속 입건
했다. 또, 20명을 즉심에 회부했다.
위반자 중 구속율은 6.2%로 경북 14.9%, 울산 9.2%, 충남 7.3%에 이어
전국 4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단속된 업소 중에 224곳(83.6%)을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
분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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