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변 횟집 점검 실시
해안변 횟집 점검 실시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4.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목적으로 시내 해안변 주요 횟집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위생지도를 벌이기로 해 관심.

이와 관련, 제주시는 탑동과 서부두 및 동.서한두기, 해안도로 주변 등 모두 120여곳의 횟집을 대상으로 삼아 음식물 조리 상태 및 종사자들의 개인위생 관리상태 등을 내달 20일까지 중점 점검할 예정.

제주시는 이와 함께 이번 점검을 통해 이들 업소의 위생상태 등과 동시에 활어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인데 제주시 내부에서 조차 이번 기회에 관광객 등이 잇따라 제기하고 있는 바가지 요금 문제 등 이른바 ‘횟집잡음’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비등한 형편이어서 점검결과에 귀추가 주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