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4일 부동산을 사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김모씨(43)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 8월 자신이 근무했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부동산사무실에서 A씨에게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밭 150평을 평당 50만원에 사주겠다'고 속여 현장에서 3000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73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경찰서는 24일 부동산을 사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김모씨(43)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 8월 자신이 근무했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부동산사무실에서 A씨에게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밭 150평을 평당 50만원에 사주겠다'고 속여 현장에서 3000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73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