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LP가스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설개선을 하지 못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 가스시설에 대해 올 연말까지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설개선사업 대상 가옥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750여세대로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되며 가스용기 및 연소기를 제외한 시설개선이 필요한 가스시설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고무호스 금속배관 교체 뿐 아니라 압력조정기, 휴즈콕, 가스용기 차양 및 넘어짐 방지시설 등을 설치하고 개선된 시설에 대해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안전검사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스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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