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음악가 4인의 감동콘서트 열려
장애인음악가 4인의 감동콘서트 열려
  • 현유미
  • 승인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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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더불어 함께하는 통합교육 정착을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서귀포온성학교가 주관하는 장애인 음악가 4인의 감동콘서트 '희망으로'행사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감동콘서트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인간의 영혼을 감동시키는 테너 최승원씨, 바이올리스트 김종훈씨, 클라리네스트 이상재씨, 피아니스트 김예지씨가 출연, 장애를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키는 인간 승리의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연주자들은 마법의 성(바이올린),Jazz콘서트(클라리넷),Lake Lousie(피아노), You raise me up(성악),Czardas(바이올린), 즉흥환상곡(피아노), It ain't neoessarily so(클라리넷),내맘의 강물(성악),My Way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반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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