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ㆍ29일 이틀동안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제주중앙지하상가 상인들이 다 뭉쳤다.
'2006 중앙지하상가 거리문화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중앙지하상가 주변에서 열린다.
중앙지하상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김성홍파워이벤트가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새로운 축제의 개발을 통한 제주도의 '구도심 살리기'와 거리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 개발로 제주도 관광산업의 대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다.
28일 첫날에는 전야제 행사로 산지천 분수대에서 신명나는 각설이 공연을 펼치고 방문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삐에로 퍼포먼스가 이뤄진다.
오후 9시부터는 중앙지하상가 상인회 '상인의 날'운영, 화합의 장을 도모한다.
29일에는 오후 1시부터 아동영화관 및 에어바운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무료가훈써주기, 향토음식점 및 무료시음회와 나만의 T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태권무 시범, 청소년 페스티벌, 벨리댄스 페스티벌, 퓨전 국악 등의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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