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7일 술을 마시던 중 바텐더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며 진열된 술들을 깨뜨린 윤모씨(35)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오전 1시10분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모 바에서 술을 마시던 중 바텐더 J씨(26.여)가 말없이 자리를 비웠다는 이유로 진열장에 있던 양주 33병(시가 337만원)을 손으로 밀어 바닥에 떨어지게 해 깨뜨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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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7일 술을 마시던 중 바텐더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며 진열된 술들을 깨뜨린 윤모씨(35)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오전 1시10분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모 바에서 술을 마시던 중 바텐더 J씨(26.여)가 말없이 자리를 비웠다는 이유로 진열장에 있던 양주 33병(시가 337만원)을 손으로 밀어 바닥에 떨어지게 해 깨뜨린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