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신고 교육의원중 고점유의원 가장 많아
재산 신고 교육의원중 고점유의원 가장 많아
  • 임창준
  • 승인 20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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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 중 추가로 재산등록신고가 이뤄진 교육의원 중에서는 고점유 의원의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주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가운데 9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교육의원 5명과 유덕상 제주도 환경부지사의 재산등록신고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유덕상 제주도 환경부지사는 4억8300여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의원 5명 가운데는 고점유 의원이 19억1480여만원의 가장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교육의원 4명의 경우 강남진 의원 1억3500여만원, 강무중 의원 5억6500여만원, 고태우 의원 9100여만원, 지하식 의원 5억6990여만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한편 도공직자윤리위는 신행철 감사위원장의 재산공개는 오는 11월1일 재산신고 마감일 이후 12월 안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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