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읍ㆍ면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조기 추진
서귀포시, 읍ㆍ면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조기 추진
  • 한경훈
  • 승인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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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읍면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앞당겨 추진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읍면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관련, 환경부로부터 28억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경정 예산에 국비 28억을 편성하고 2007년도 계획 하수관거 정비사업 중 우ㆍ오수분류 8.3㎞에 대해 오는 12월에 앞당겨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71억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읍면지역 15.9㎞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데 환경부의 ‘2006 하수도예산 집행률 제고대책’ 일환으로 실시한 상반기 사업비 집행 점검결과 , 양호한 사업장으로 선정돼 국비 28억이 추가 지원되게 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내년도 국고보조사업으로 사업비 143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43억원)을 투자해 읍면지역 하수관거 27.7㎞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하수종말처리장이 건설 중인 남원과 표선 지역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민간투자방식인 BTL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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