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환경자원과의 생활쓰레기 배출선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클린하우스 제도시행'이 지방행정 최우수 혁신사례로 뽑혔다.
제주시는 지난 12일 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클린하우스제도 시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해양자연연구소의 '손바닥선인장을 이용한 제주양식넙치 대표브랜드 개발'과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의 '마을토지검색 시스템 구축'사례가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3건은 다음달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전국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한다.
이밖에 제주시 관광진흥과의 '빛과 파도의 도시야경 이미지 창출을 위한 해안야간문화관광테마 조성' 등 내용이 좋은 3건이 추가로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주민참여와 협력분야 11건, 고객만족분야 15건, 행정 내부혁신분야 6건 등 총 32개 혁신사례가 출품됐는데, 우수성.창의성.호응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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