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오라컨트리클럽서
제11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 및 제35회 한국시니어 골프선수권대회가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제주도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의 시니어 골프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우정의 샷대결에 나서고 있다.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참가 자격을 지닌 만 50세 이상의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선수들로 구성되고 한국시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만 55세 이상의 국내외 아마추어선수들로 구성되며 두 대회는 같은 날 진행된다. 올해 한국시니어오픈대회에는 역대 3회 우승을 차지했던 최윤수프로와 조래호프로, 이강선프로가 노익장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대회 우승상금은 1400만원으로 총상금은 6000만원이다. 특별상으로 홀인원상과 데일리베스트상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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