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판매전시관 제 값
감귤판매전시관 제 값
  • 강영진 기자
  • 승인 200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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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 개관한 남제주군 감귤판매전시관에 지금까지 5704명이 방문, 48백만원어치 농특산물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귤 모형을 형상화한 감귤판매전시관은 감귤의 기원과 역사,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실과 하우스 감귤등 97개 품목을 전시 판매하는 판매실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 15일까지 도민 4710명을 비롯해 관광객 952명, 외국인 42명등 총 5704명이 방문, 하루평균 68명꼴로 감귤판매전시관을 찾았다.

농특산물 판매금액도 총 4865만원으로 하루평균 58만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품질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엄선된 상품만 납품하도록 하는등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내년까지 인공폭포와 생태 늪, 미로공원, 잔디 썰매장, 녹차체험장등 농업생태원이 마무리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람객이 증가하고 차별화된 상품성이 소비자에게 인식돼 구매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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