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제주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최홍만, 제주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 임창준
  • 승인 2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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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격투기 스타인 최홍만 선수가 제주특별자치도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된다.
제주도는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K-1 이종격투기 선수로 맹활약중인 최홍만 선수(26)에게 오는 12일 오후 6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세계여자복싱 챔피언 리그전 개막식 현장에서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키로 했다.
최 선수는 앞으로 세계여자복싱 챔피언리그 등 규모있는 국내외 스포츠 대회시 초청돼 스포츠 대회 위상을 높이게 된다.
또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에 대회 출전시 ‘제주(JEJU)‘ 로고를 홍보하는 한편 매년 제주에서 열리는 국내외 스포츠이벤트도 홍보함으로써 대회 참가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최 선수는 과거 프로 씨름선수로 2003년 천하장사에 올랐고, K-1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뒤 작년도 그랑프리 서울 대회와 금년도 라스베가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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