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을 위한 찾아가는 경제교실이 운영된다.
제주시는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배양과 올바른 소비요령 등 경제마인드를 향상시킬수 있도록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다음달 16일 이후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우선 이달 중 지역내 20개 고등학교에 대한 경제교육 수요조사를 실시, 희망학교에 한해 도.내외 저명 경제관련 강사를 초빙 각 학교에서 경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적 경제개념을 알기 쉽게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이뤄지는데 제주시는 이번 교육이 사회초년생이 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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