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는 지난 9월 한달 간 328건의 구급 출동에 나서 환자 등 34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지난 해 9월 313건보다 15건이나 더 출동해 구급활동을 폈다. 그러나 구조 출동은 23건에, 7명을 구조했다. 44건 출동해 15명의 인명 을 구조한 지난 해 8월에 비하면 구조 출동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서부소방서는 구조 출동이 준 것은 주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으로 뱀 등의 출현 등 동물구조 건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구급 출동의 증가는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내과 질환 노인이 많이 병원 으로 이송된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