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는 최근 대손보전기금 고갈로 농업인 영농자금 지원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농협에서 취급하는 농업관련 일반 정책자금 지원 등 무보증 대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
농협 관계자는 “농업정책자금 대출은 대손보전기금과는 별도로 농림부의 농림사업 지침에 의해 지원되고 있으며 농업인에 대한 무보증 대출지원은 지침에 정해진 대로 1500만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대부분 농축산 경영자금으로 활용돼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
이 관계자는 “대손보존기금이 고갈돼도 농축산 경영자금은 농가에 정상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상태”라면서 “올해 9월말 현재 1093억원이 지원됐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48억원 증가한 것”이라고 부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