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특산품을 한자리에"
'제주지역 특산품을 한자리에"
  • 한경훈
  • 승인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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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특산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향토물산전이 개최된다.
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향토물산판매협의회(회장 김홍석)는 오는 13~15일까지 경기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3회 안양시민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국 팔도살거리 장터에 참가할 계획이다.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한데 모아 안양시민들에게 살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는 시향토물산판매협의회 소속 돌하르방식품 외 5개업체가 참가, 시설감귤, 유채꿀, 선인장즙, 톳, 미역, 갈옷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판로도 개척하게 된다.
서귀포시향토물산판매협의회는 종전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에서 각각 실시해오던 것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지난 8월 18일 하나로 통합됐다. 그동안 제3회 한의학국제박람회, 서귀포칠십리축제 등에 참가,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시장개척에 노력해왔다.
협의회 관계자는 “향후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유명 백화점 등에서 지속적으로 향토물산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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