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준식)는 오는 11일 제주시 어승생공설공원묘지내 무연고 묘지 1만7000여기에 대한 벌초 봉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10여년 전부터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활동을 벌여온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는 이번 벌초 봉사활동에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벌초 후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앞서 용담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대옥)도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9일) 서부공설공원묘지에서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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