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복지시설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운영이 빠듯하다”며 “전에는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오면 여기저기서 후원해 그나마 숨통을 터 줬는데 올해는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다”고 하소연.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도 한 원인이지만 근본적으로는 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준 탓”이라며 “복지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후원이 일회성에서 벗어나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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