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학생 체벌 문제로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를 폭행해 물의를 빚었던 제주시내 모 초등학교 K 교사(42.여)가 약물을 과다 복용,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낮 12시20분께 제주시내 모 대학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약물을 과다 복용해 의식이 혼미한 K교사를 강모씨(37)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K 교사는 119에 의해 제주시내 모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위세척 등 치료를 받고 입원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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