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그동안 국민부담을 감안해 과태료를 자진 납부토록 홍보와 계
몽활동을 해왔으나 납부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음에도 고급차를 타고 다
니며 납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강제 징수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
다.
경찰청은 이미 지난 달 29일 전국 과태료 담당 경찰관을 소집해 공매
처분 등 강제 징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경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해 대상 차량에 대한 공매공고와 공매처분 청산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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