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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10월의 문을 연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테니스연합회는 오는 10월8일 특별자치도 출범 처음으로 제16회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기 전도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특별자치도 테너스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며 (주)윌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클럽 30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1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제주에서 펼쳐지는 제1회 한마음 리그 전국클럽대항 테니스대회 제주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테니스연합회는 테니스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1부와 2부로 나눠 치른다. 경기 방식은 각 부별 5복식 3선승제로 진행되며 3번조는 반드시 여복식으로 여성동호인이 참여하고, 또한 모든 경기는 6대6 타이브레이크, 노애드 셀프 카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조별예선 리그후 결선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시상은 1·2부 우승팀 각 한팀과 각부 준우승과 3위 입상팀을 뽑아 상패와 부상 등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참가클럽 현황을 보면 1부 7개 클럽 7개팀, 2부 19개클럽 23개팀 등으로 모두 22개클럽 30개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