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분회 회관신축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 3억800만원을 들여 회관 건립에 착공, 7개월간 공사 끝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대정읍 노인회관은 앞으로 교양 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대정읍 실버 동호회 운영 등 지역 노인들의 복지향상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회관 준공식은 김재윤ㆍ현애자 국회의원, 이영두 서귀포시장, 대한노인회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에서는 회관 건립에 많은 기여를 한 김석종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는 제주도지사 표창, 임영택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사무국장과 오순환 대정읍분회사무장에게는 서귀포시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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