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주대에 따르면 2001년 7월 1일 산업자원부가 지정한 제주대 TIC는 지난 2006년 6월 30일까지 5개년 동안 청정 1차산물과 지역특산 생물자원을 활용 하는 바이오 식품산업을 특화분야로 선정하여 센터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연구, 교육훈련, 정보유통, 창업지원, 장비이용 등 5대 사업을 수행해 왔다.
제주대 TIC는 지난달 실시된 전국 TIC 사업 평가에서 연구개발 단계에서 제품생산에 이르는 완벽한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한, 작지만 알찬 센터라는 평가를 받아 산업자원부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RIC 성과활용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제주대 TIC는 산업자원부가 사업 운영비(3억/년)를 지원하는 RIC 성과활용사업 대상기관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난 5년간 구축한 기업지원 인프라인 식약청 인증 자가품질위탁검사기관, 시험생산실 및 GMP 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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