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연동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 진기철
  • 승인 20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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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부족으로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제주시 연동 지역에 무료주차장이 조성돼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28일 주차수요에 비해 공영주차 공간이 부족했던 신제주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옛 송림각 부지  2343㎡에 차량 10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해 다음달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공영주차장은 신제주 지역에서 가장 넓은 규모로, 지난 5월 옛 송림각 건물이 철거 됐으나 공한지로 남아 있어 토지주들의 동의를 얻어 조성됐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유료주차장 6곳과 민간위탁 주차장 2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병문.인제.시청 앞.용두암.탑동 제1.2주차장 등 6곳의 공영주차장은 다음달 6일부터 사흘간 이뤄지며, 동문주차빌딩과(남수각 포함) 탑동지구노상주차장은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간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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