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전거 시범학교 확대 운영
제주시, 자전거 시범학교 확대 운영
  • 진기철
  • 승인 20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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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위한 자전거 시범학교 운영이 대폭 확대된다.

28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 해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된 곳은 제주동중학교와 노형북초등학교 등 2개 학교로 각 500만원씩 1000원을 지원해 운영한 결과 학생들로부터 호응도가 높고 신청학교가 점차 늘어나면서 내년에는 6개 학교까지 확대, 60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자전거 시범학교에는 자전거 이용편의 시설 확충과 자전거 교실 운영, 자전거 이용 등.하교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각종 레저스포츠 축제 및 자전거타기 캠페인 등에 참여시켜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자전거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9월 제주시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오현중학교와 서초등학교 등 제주시내 초.중학교 각 1개교씩을 선정, 자전거 시범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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