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5일 정신지체장애인의 현금을 편취한 김 모씨(33)를 준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18일 정신지체장애인 정 모씨(23)의 저금통장이 분실됐다고 부산시내 모 은행에 신고해 통장을 재발급 받고 현금카드 를 새로 만들게했다. 김 씨는 발급 받은 정 씨의 현금카드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4차례에 걸쳐 현금 120여만원을 인출하는 등으로 편취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