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25일 추석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매점매석과 원산지
허위 표시 등 물가저해 사범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단속을 강력
히 전개키로 했다.
경찰은 다음 달 10일까지 대형 유통업체 및 재래시장 등의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와 농.수.축산물 등 원산지 허위 표시 행위를 집중 단속
하고, 부정불량식품의 유통경로를 역추적해 공급업체를 검거할 방침이
다.
경찰은 자치단체와 세무서 및 세관, 소비자단체 등 유관기관 등의 협
조 아래 기획수사도 병행해 유통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서민경제 생활을
보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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