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실시하는 이번 일제조사는 2007년도 안전점검을 위한 특정관리대상시설의 신규 지정 및 해제를 위한 조사와 동시에 현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판매시설 및 공연시설 등 151개소의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추석절 대비 불안전 요인의 사전 제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로 지정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 2007년 대상시설의 위험등급을 결정, 오는 12월 중 대상시설을 고시ㆍ지정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추석절을 대비, 지난 14일 도소방방재본부와 합동으로 상설시장, 동명백화점 등 대형판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 불안전요인을 제거함은 물론, 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