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집담회는 도내 상담기관인 맘사랑 심리치료센터와 한라대 사회복지과 학생들로 구성된 한라복지상담연구회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행사 참가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학술집담회는 연극놀이, 사회극, 동화를 활용한 아동심리치료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과 아동상담 및 교육현장에 몸담고 있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아동 치료방법 교육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연극치료를 활용한 아동심리치료(송연옥 연극치료전문가)' 강의를 비롯해 '아동 상담에서의 심리극의 중요성(박태수 제주대 교수)' 특강, 사회극을 활용한 아동심리치료(허순임 제주가족사랑쉼터 소장) 주제발표, 질의 및 종합토론 시간 등으로 꾸며진다.
문의)751-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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