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명절에 대비 하수관정비사업과 하수처리장 시설사업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하수도사업장 기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동점검반은 하수과 자체 기술인력 10명을 활용, 읍.면지역 2개반과 동지역 1개반 등 3개반이 편성 운영되며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감리단 및 시공업체에 현장에서 지시, 시정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기동점검반 운영결과에 따라 향후 기동점검반 운영을 상설화해 민원으로 인한 공사 지연 방지는 물론 하수행정의 신뢰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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