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노인이 5년전보다 35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내 혼자 사는 노인은 1만4078명으로 지난 2000년 1만452명보다 35%가 늘었다.
연령별로는 70∼74세가 25%로 가장 많았고 75∼79세 21%, 65∼69세 20% 등이다.
전국 기초단체 노인인구 중 혼자 사는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로는 옛 북제주군과 남제주군 지역이 각각 29%와 2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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